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PC 로 옮기면 .heic 파일인 경우가 많습니다. HEIC 는 아이폰의 기본 사진 형식인데, 블로그 첨부나 서류 제출처럼 JPG 만 받는 곳이 아직 적지 않아요. 이럴 때 HanFlow Image 의 변환 기능을 쓰면 HEIC 를 JPG 로 바꿔 저장할 수 있습니다.

먼저: 윈도우에서 HEIC 열기
HanFlow Image 는 HEVC 특허 문제 때문에 HEIC 해독기를 직접 싣고 있지 않습니다. 대신 윈도우의 사진 확장 기능이 설치돼 있으면 HEIC 를 그대로 열 수 있어요.
필요한 확장은 두 가지입니다.
- HEIF 이미지 확장
- HEVC 비디오 확장 — PC 에 따라 유료일 수 있습니다. 다만 제조사가 미리 설치해 둔 기계도 많으니 이미 깔려 있을 수 있어요.
확장이 없는 상태에서 HEIC 파일을 열면 앱이 안내 메시지를 띄우고, 확장을 받는 곳을 열어 줄지 물어봅니다. 안내에 따라 설치하면 됩니다.
HEIC 를 JPG 로 바꾸는 법 — 다섯 단계
- HanFlow Image 를 설치하고 엽니다(30일 동안 모든 기능을 써 보실 수 있습니다). 바꾸고 싶은 HEIC 파일을 열거나, 찾아보기(폴더 보기)에서 썸네일을 눌러 엽니다.
- 도구모음의 변환 단추를 누르거나 Ctrl+E 를 누릅니다. 파일 메뉴의 편집하기 ▸ 변환…도 같은 창을 엽니다. 이미지 포맷 변환 창이 열려요.
- 변경할 파일 포맷 목록에서 JPG 를 고릅니다. 품질(%) 은 기본 90 이 들어 있는데,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.
- 저장할 경로 를 확인합니다. 처음에는 원본 폴더가 채워져 있어요. 다른 곳에 저장하고 싶으면 찾기… 를 눌러 폴더를 바꿉니다. 저장 옵션도 이 단계에서 고릅니다(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).
- 확인을 누르면 변환이 시작됩니다. 목록에 원본 파일 이름 → 저장될 파일 이름 이 미리 보이니, 누르기 전에 한번 확인하세요.
저장 옵션 고르기
변환 창 아래쪽에 저장 옵션 이 있습니다. 세 가지를 정할 수 있어요.
- 저장할 파일 이름에 문구 추가 — 앞_파일명 또는 파일명_뒤 방식으로 글자를 붙일 수 있습니다. 원본과 구분하고 싶을 때 편해요.
- 중복 파일 처리 — 같은 이름의 파일이 있으면 번호를 붙이거나, 건너뛰거나, 덮어쓸 수 있습니다.
- 변환 후 원본 파일 삭제(휴지통으로) — 체크하면 변환 뒤 원본 HEIC 가 휴지통으로 갑니다. 처음엔 끄고 시작하길 권합니다. 변환 결과를 확인한 뒤 원본을 지워도 늦지 않아요.

알아 두면 좋은 것
- 촬영정보는 옮겨지지 않아요 — HanFlow Image 는 HEIC 파일의 촬영정보(EXIF)를 읽어서 보여 줍니다. 하지만 촬영정보·GPS·색프로필을 변환 뒤 파일에 옮기는 것은 JPEG 원본을 JPEG 으로 저장할 때만 됩니다. HEIC 에서 JPG 로 바꾸면 이 정보는 옮겨지지 않습니다.
- 용량을 더 줄이고 싶다면 — 크기변경…(Ctrl+R) 안에 있는 용량으로 조절하기(JPG) 기능을 써 보세요.
- 반대로 JPG 를 다른 형식으로도 — 같은 변환 창에서 변경할 파일 포맷 을 PNG·WebP·TIFF·AVIF 등으로 고르면 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HanFlow Image 가 HEIC 를 직접 지원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?
HEIC 에 쓰이는 HEVC 코덱에 특허가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. 앱이 해독기를 직접 싣는 대신, 윈도우 사진 확장 기능을 통해 여는 방식을 택했어요. 확장이 설치돼 있으면 다른 형식과 똑같이 열리고 변환할 수 있습니다.
촬영정보(EXIF)가 유지되나요?
HEIC 에 담긴 촬영정보를 화면에서 확인하는 것은 됩니다. 다만 변환 뒤 JPG 파일에 촬영정보와 색프로필을 옮기는 것은 JPEG 원본일 때만 가능합니다. HEIC 에서 JPG 로 바꾸면 촬영정보는 옮겨지지 않아요.
여러 장을 한꺼번에 바꿀 수 있나요?
변환 기능은 지금 보고 있는 사진 한 장을 바꿉니다. 여러 장이 있다면 한 장씩 열어서 변환해 주세요.